[에뜨와르] 안뜰 엔딩 - 클라비스 편

예전에 사놓고 플레이해야지해야지 생각만 하다가 인터넷이 끊긴 김에(?!) 클리어 했습니다.
마이스터가 공략 대상으로 놓은 캐릭터가 줄리아스/클라비스/류미엘/오스카/올리비에를 기본 세팅으로 (응?)
여태껏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세이란/팀카 정도를 놓고 플레이 했었지요.

줄리아스 님과 클라비스 님은 호수 이벤트 3번까지, 류미엘 님, 오스카 님, 올리비에 님은 2번까지 완료한 시점에서
누구가 되었든 간에 엔딩을 하나 보고 싶어서 될대로 되라 하고 마지막 시련을 클리어 했습니다.
우..우왕.. 성천사가 될 것이냐 사랑의 도피(일까?)를 할 것이냐를 놓고, 일말의 고민도 없이 연애 선택 ㄱ=
그랬더니 모니터에 고운 자태 뽐내며 기다리고 계시던 분은…
바로 이 분이셨습니다 (두둥!!)
(네오 안젤리크를 제외한) 안젤리크 전 시리즈를 통틀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 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의, 긴 정적의 시간은 너와 만나기 위해 있었던 거겠지…" 라고 말하는데
예전에도 아팠고 지금도 아프고 미래에도 아플 이런 남자를 어찌 차버립니까 ㅠㅠㅠㅠㅠㅠ <-야

멋진 데이트(!!)가 끝나고 보낸 클라비스 님의 편지는 완전 시(詩)입니다.
『떨어지기 힘든 마음은, 밤을 맞이해, 더욱 격해진다.
나의 별이여, 지금 한 번의 반짝임이, 이 마음에 내릴 날을 소망한다.』

몇 대에 걸쳐 차이는 건지 이젠 세는 것조차 마음아픈 클라비스 님이지만 마냥 좋아요 TAT
장발 + 흑발 + 장신 + 시니컬 + 어두운 그림자 + 마음의 상처 + 恋愛苦手 등등의 요소가 ㅎㅇㅎㅇ♡
(시오자와 카네토 선생님의 목소리가 엄청나게 매력적이었던 것도 하나의 이유였죠 ㅋㅋ)
요즈음에도 비슷한 설정의 캐릭터는 분명 많지만 뭔가 미묘하게 묘하게 맛이 (..?!) 다르다고나 할까.. ㅎㅎㅎㅎ

가뭄에 콩나듯 어쩌다 웃어주면 세상 다 가진 그 통쾌함이란 ㅋㅋㅋㅋ
아니 근데 고백을 하고 나면 나는 다시 어둠과 정적의 세계로 안 돌아갈거야 이래서 좀 실망을(..)
어둠과 정적의 세계 안에서 시니컬하게 웃고 있는 그 모습이 매력적이었는데 말이죠 ㅋㅋ.. 후..


엔딩 스샷

by 안젤리크 | 2009/07/06 11:55 | 트랙백 | 덧글(0)

류미엘 님과 오스카 님


6월 8일부터 하루 한 장씩 그려보자!! 라는 취지로 시작했지만 6월 10일인 오늘까지 완성을 못했네요(..)

두번째로 좋아라 하는 커플링 중의 하나인 炎水 커플입니다.
(가장 좋아하는건 光暗 또는 暗光 쪽이랄까.. 장발 장신 오덕입니다 으하하하)
하도 오랫만에 안젤리크 관련 캐릭터를 그렸더니 이거 뭐.. 닮기는커녕 기억조차 안 납니다 ㅋㅋㅋㅋ

안젤리크 관련 동인지를 내려고 몇 차례나 원고를 준비한 적이 있었는데
게으르니즘 + 귀차니즘 + 학생 신분 + 자금 부족 + 퀄리티 부족 등등의 핑계를 대며 한 번도 내지 않았습니다 <-
주로 클라비스♡ 님 관련 이야기에 줄리아스 님과 류미엘 님이 추가되는 에피소드가 주였는데
이걸 언제쯤에나 내볼 수 있을런지 ㅇ>-< 아이디어는 참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ㅠㅂㅠ

살얼음판을 걷는 듯한 아슬아슬함이 느껴지는 커플링이라 (줄리아스 님과 클라비스 님도 그렇지만 말이죠)
좋아라 하고 예뻐라 하는데.. 오스카 님 그리기 너무 어려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나 저 삐죽삐죽머리 형태 잡는 데만 몇 시간이 걸리는 건지 ㄱ-....

수호성이고 교관이고 협력자..는 안해도 될 것 같지만 어쨌든 꼭 '님'을 붙여드려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것도 나중에 이력이 나면 제멋대로 줄여 부르고 별명 부르고 하겠지만 말이죠 -ㅂ-
드라마 CD 외전2의 류미에루즈 라던가 마르세룬느 라던가 제페란젤로(이거 진짜 뿜었음 ㅋㅋㅋㅋㅋㅋ) 라던가(..)

그런 의미에서 잡아먹힐(누구에게?;) 것 같은 표정으로 바들바들 떨 것 같은 류미엘 님과
조낸 쿨하고 조낸 시크하지만 내 남자에게만는 따스한 도시 남자 오스카 님이십니다 ㅎㅎㅎㅎ

by 안젤리크 | 2009/06/10 06:49 | 일러스트 | 트랙백 | 덧글(0)

처음 뵙겠습니다

에- 이글루스에 가입하여 블로그 아이디를 만든 건 꽤 옛날인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각종 포털 사이트와 각종 카페에서 안젤리크 라는 아이디로 활동을 하다 보니
동지(?)분들도 만나고 낯 부끄러운(?)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안젤리크 팬질 블로그를 하려는 주제에 아이디부터가 안젤리크라 과연 괜찮을까 싶지만
10년 이상 닉으로 사용하다 보니 다른 아이디가 어색해서 곤란하달까.. 어떨지 아직 고민 중입니다 ㅋㅋ

고딩 때부터 안젤리크 관련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께작대기도 했었고 카페도 들락날락 거렸지만
워낙에 혼자 놀기를 좋아해서 짧게나마 맺은 인연 지금은 다 끊겨서 역시나 혼자 놀고 있긔(..)
나름 그림쟁이였는데 안그린지 너무 오래 되다 보니 자신의 욕망(?)에 좀 더 충실해져도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이제부터는 마음놓고 그림좀 그리려고 해요 ㅎㅎㅎㅎ 나이를 먹으니 두려운게 없어졌음 <-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ㅎㅂㅎ

by 안젤리크 | 2009/06/08 18:08 | 잡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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